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7·14 전당대회와 관련해 "막판에 과열되다 보니 국민에게 '이전투구'로 보일 수 있는 일들이 생겨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전당대회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오늘(13일) 마지막 TV토론은 자신의 비전을 내세우는 토론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폭로전은 후보 본인에게 자업자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충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현수 / ssoong@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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