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위층에서 '선물'로 많이 쓰이는 스위스제 시계가 올해 단 1개도 북한에 수출되지 않았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올해 5월까지 북한에 단 1개의 시계도 수출되지 않았다"면서 "북한 고위층에서 선물로 쓰이는 스위스제 시계가 유엔의 대북제재 품목에 포함됐기 때문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 유엔 대북제재 '1718호' 때문에 북한이 스위스로부터 수입한 시계가 26개로 급감했지만 지난해에는 662개로 해마다 급증세를 보였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