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가 연기되면서 한국군 주도의 한미연합훈련도 2013년 이후로 미뤄질 전망입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2013년부터 전작권 전환 체제의 신 연합방위체제를 적용해 훈련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다음 달 실시될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비롯해 2012년까지는 북한의 현존 위협에 대응하는 현재의 연합방위체제를 적용한 연합훈련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군은 애초 올해까지 전작권 전환 준비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한국군 주도-미군 지원'의 기본운용능력을 점검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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