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한나라당 신임 대표는 전당대회 공약으로 내놓은 당내 디지털본부와 2030본부를 곧바로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한나라당 당사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취약한 디지털 부분을 강화하고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선거 때 마다 문제가 되는 공천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특위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현수 / ssoong@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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