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7·28 재보궐 선거 전후에 만나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박 전 대표와 회동할 것을 건의했으며, 이 대통령이 언제든지 좋다며 국정 현안에 대해 기탄없이 대화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안 대표는 이에 앞서 박 전 대표도 만나 이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했고, 언제든 만날 수 있다며 동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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