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병사로 복무했던 가수 싸이가 군부대 위문 공연을 잇달아 자청하고, 출연료도 전액 기부해 화제입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싸이는 내일(20일) 육군교육사령부 창설기념공연에 출연하며, 출연료를 전액 기부합니다.
싸이는 지난해 수도군단과 공군17비행단 위문공연 때도 출연료를 기부하면서 "장병들이 삼겹살로 식사 한 끼 하게 해 달라"고 부대장에게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싸이는 병역특례업체 부실근무 사실이 드러나 현역으로 다시 입대해 성실한 근무 자세로 육군참모총장상을 받고 전역했습니다.
[ 박호근 / rootpar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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