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서울 G20 정상회의와 관련해 "아시아와 신흥국 중 처음 의장국이 된 한국은 선진국과 개도국, 신흥국 사이를 합리적으로 중재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울 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셰르파 회의에 참석해 환영사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G20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셰르파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G20 정상회의가 성공할 수 있도록 좋은 역할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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