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사령부가 북한에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현지조사를 제안한 데 대해, 북한이 구체적인 안을 제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2~30명으로 구성하고 조사기간은 3~5일이나 그보다 더 길게 정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측은 또 물증 분석 등을 위해 필요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미군은 검열단이 요구하는 자료와 증거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동해에서 실시할 예정인 한미 연합군사훈련과 다음 달 실시되는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은 대화 분위기에 배치되는 군사적 도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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