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재보선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이재오 당선인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당이 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최고위원회의에 당선 인사차 방문해, "당이 지도부를 중심으로 7·28 재보선에 전력을 다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 당선인과 지난 18대 총선에서 공천갈등을 겪었던 김무성 원내대표는 "이 당선인이 낮은 자세로 국민과 대화했다"며 "그때부터 승리를 예감했다"고 말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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