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 피격 현장서 오늘 기동훈련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참가하는 합동 해상기동훈련이 오늘(5일)부터 서해에서 진행됩니다. 북한은 '대응타격'으로 맞서겠다고 밝혀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 이란 제재 요구…범정부 대책반 구성
미국이 이란의 핵개발 저지를 위해 추가 제재를 단행하고 한국에도 긴밀한 협조를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이란 금융기관 등과 거래하는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 대책반을 구성했습니다.
▶ 중동국과 외교 마찰…기업들 '비상'
우리나라와 이란·리비아 등 중동 국가와의 관계가 악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기업들은 긴장 속에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충남·충북지사 "4대강 공사 추진"
이시종 충북지사에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도 4대강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입장을 정했습니다. 정부의 4대강 사업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됩니다.
▶ '스폰서 검사' 특검 오늘 현판식
이른바 '스폰서 검사' 파문의 진위를 가릴 특별검사팀이 오늘(5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특검팀은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 '가짜 에어컨 냉매' 유통업자 검거
중국에서 만든 자동차용 가짜 에어컨 냉매를 시중에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가짜 냉매는 자동차 부품을 부식시키는데다 폭발 위험성까지 있습니다.
▶ '가정집 침입' 성폭행 용의자 자수
서울 면목동 일대에서 네 차례나 가정집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 용의자가 어제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 900년 만에 모습 드러낸 고려청자
12세기 말쯤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청자가 고려시대 침몰선에서 발견됐습니다. 쌀 등 화물의 양이 적힌 목간도 함께 출토돼 고려시대 도량형을 밝히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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