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찜통더위 절정…강릉 37.1도 '최고'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강릉이 37.1도로 올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 서해 합동훈련 돌입…긴장 고조
우리 군의 합동 해상 기동훈련이 대잠수함 작전을 중심으로 어제(5일)부터 서해에서 시작됐습니다. 북한은 '대응타격'으로 맞서겠다고 밝혀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 강희락 경찰청장 전격 사퇴 표명
강희락 경찰청장이 전격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근 일어난 경찰의 피의자 고문 사건과 잇단 아동 성폭행 사건 등에 대해 치안총수로서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 정부, 독자적인 이란 제재안 추진
정부가 독자적인 이란 제재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큰 폭의 교역 축소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아프간 로켓포 공격은 자작극"
지난 6월 아프가니스탄 한국 지방재건팀 기지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로켓포 공격은 현지에서 고용된 일부 경호인력의 자작극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러시아, 연말까지 곡물 수출 중단
세계 3위의 곡물 수출국인 러시아가 극심한 가뭄에 따른 수확량 감소를 우려해 연말까지 밀을 비롯한 곡물의 수출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 비싼 아파트 관리비 '뇌물'이 원인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에게 금품을 뿌려온 관리업체 대표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일부 관리업체가 아파트 관리권을 따내려고 수억 원을 뿌려왔는데, 그 돈은 고스란히 아파트 주민들의 주머니에서 나왔습니다.
▶ 미 모기지금리 역대 최저 수준 하락
미국 주택 모기지 고정금리가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30년 만기 고정금리가 4.49%로 떨어지는 등 사상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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