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북한은 핵을 가장 중요한 무기로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체제하에서는 핵개발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KBS가 어제(7일) 보도했습니다.
황 전 비서는 KBS와 인터뷰에서 "북한이 한미 대북 제재조치에 항의해 3차 핵실험 국면으로 상황을 이어갈지 예의 주시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김정은으로의 권력 승계에 대해서는 핏줄에 의한 3대 권력세습은 잘못된 방향이지만 세뇌 교육으로 북한 내부의 강력한 반발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