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각지에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도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해 60여 명이 숨졌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어젯(7일)밤 내린 비로 산사태가 일어나 적어도 65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실종 관련 신고가 속속 접수되고 있다고 밝혀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음을 시사했으며 군인 2천 400명과 의료진 100명을 현지에 급파해 구호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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