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가 어제(9일) 정부중앙청사 별관으로 첫 출근을 했습니다. 김 내정자는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업무파악과 함께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한편, 11일 이임식을 끝으로 총리직에서 물러나는 정운찬 총리는 요즘 ‘작별인사’로 바쁜 모습입니다. 총리공관에서 열린 삼청동 주민들과의 고별만찬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고, 기자들과의 작별오찬 현장에서는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이 작별농담을 꺼냈다가 진땀을 뺐습니다. 총리공관 작별현장 이모저모, 팝콘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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