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비자 면제 프로그램으로 미국을 방문하려면 14달러의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외교통상부는 다음 달 8일부터 미국이 무비자 여행에 필요한 전자여행허가를 유료화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의 비자 면제 프로그램에 가입된 36개 나라가 해당합니다.
이 가운데 일본과 유럽연합 등이 미국의 조치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어 우리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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