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방북해 북한에 머물고 있는 한상렬 목사가 2개월 만에 귀환할 예정입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에 체류하고 있는 한 목사의 요구에 따라 15일 판문점을 통해 남측 지역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진보연대 상임 고문인 한 목사는 지난 6월 12일 당국의 허가 없이 방북한 뒤 남한 정부를 거칠게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는 한 목사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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