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청문회서 따지자" vs "즉각 파면"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다음주로 예정된 가운데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여당은 청문회서 따지자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즉각 파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조현오 발언 파문에 경찰 '당혹'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발언 파문에 일선 경찰관들은 혼란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 현장의 사기도 크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 "북 급격 붕괴 땐 통일비용 2,500조"
정부는 북한이 급격하게 붕괴할 경우 통일비용을 최대 2,500조 원까지 추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담뱃값 8천 원대면 흡연율 20%대"
현재 2천5백 원대인 담뱃값을 8천 원대로 올리면 우리나라 남성 흡연율이 선진국 수준인 20%대로 크게 떨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 공항 전신검색기 10월부터 가동
인권 침해 논란을 빚었던 공항의 전신 검색장비가 다음 달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공항 측은 개인 생활을 보호하겠다고 밝혔지만 승객들은 여전히 불안합니다.

▶ 중국, 2분기 GDP 규모 일본 추월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이 일본을 추월했습니다.
중국은 이로써 경제면에서도 G2로 올라서게 됐습니다.

▶ 삼성전자, 1조 원 '상생 펀드' 조성
삼성전자가 협력사와 상생협력을 위한 실천방안을 내놨습니다.
1조 원 규모의 '협력사 지원 펀드'를 조성하고, 부품단가를 현실화하겠다는 내용입니다.

▶ 내일 국지성 호우…수요일 무더위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국지성 호우가 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요일부터는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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