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 지방 호우 특보…침수 피해 속출
남원과 순창, 광주 지역에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고 영산강과 섬진강 일대에는 홍수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와 침수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통일세, 당장 과세할 것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8.15 경축사에서 제안한 통일세 논의와 관련해 "지금 당장 국민에게 과세할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통일세 제안은 북 급변사태 대비용"
이명박 대통령이 제안한 '통일세' 신설 구상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언론들은 북한 내부의 급변 사태 가능성과 연결지어 분석했습니다.
▶ 한국 세계 경쟁력, 교육 2위·경제 3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베스트 국가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15위에 선정됐습니다.
우리나라는 교육 부문에서 핀란드에 이어 2위, 경제적 경쟁력 분야에서 3위로 꼽혔습니다.
▶ 야 4당 "비리 내정자 거부" 공조
인사청문 대상자들에 대한 각종 의혹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등 야 4당은 위장전입과 부동산 투기가 확인된 내정자에 대해 지명 철회와 자진사퇴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 '골목길 시한폭탄' LPG 가스통 무방비
얼마 전, 천연가스 버스 폭발 사고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 가정집도 또 다른 '폭탄'을 안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가정집이나 작은 건물에서 많이 쓰는 LPG 가스용기도 심각한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 '짝퉁' 비아그라 40억대 밀수 적발
수십억 원에 달하는 중국산 비아그라 등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대량으로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몇백 원도 안 되는 짝퉁 약을 시중에서 최고 50배가 넘는 가격에 팔았습니다.
▶ 보험료 카드결제 제한…소비자 불편 가중
앞으로 보험료 카드 결제가 힘들어져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을 전망입니다.
보험사들의 이런 방침은 현재 카드사에 지급하는 3% 정도의 수수료를 낮춰달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서 비롯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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