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력전차 '폭풍호' 첫 공개

북한이 최근 옛 소련제 T-62 전차를 개량해 생산한 '폭풍호' 전차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정보당국 관계자는 북한이 조선중앙TV를 통해 폭풍호로 알려진 신형 전차를 공개해 분석 중이라며, 화면상 기존의 '천마호'보다 화력과 기동성 등이 향상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 전차가 옛 소련제 T-62를 개량한 주력 전차로 약 120㎜의 신형 주포를 탑재했으며 구형 전차보다 강력한 대공 기관총을 탑재해 화력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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