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차명계좌' 공방…사과만 되풀이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를 비롯한 5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실시됐습니다.
조현오 후보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유족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지만 차명계좌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함구했습니다.

▶ 한국인 목사 필리핀서 괴한에 피살
필리핀 마닐라 외곽에서 한국인 목사 한 명이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동료 목사 2명은 납치됐다 풀려났습니다.

▶ 오늘밤 중부 최고 100mm 폭우
오늘밤 중부지방에 최고 10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내일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시총 4천억 회사 퇴출…개미들 피해
시가총액으로 4천억 원에 달하는 26위의 코스닥기업이 상장 폐지됐습니다.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 '무단 방북' 한상렬 목사 영장 발부
정부의 승인 없이 북한을 무단 방문한 한상렬 목사가 구속됐습니다.
북측의 주요 인사를 만나고, 우리나라 정부를 비난한 혐의입니다.

▶ "청년 고용하면 1,500만 원 공제"
정부는 기업이 설비 투자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늘리면 1인당 1,500만 원씩 세액을 공제해주기로 했습니다.

▶ 한 "대북 쌀 지원"…통일부는 반대
한나라당이 북한에 쌀을 지원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통일부는 검토 계획조차 없다며 정면 부인해, 당정 간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

▶ '장수 1위 제주' 금주·금연이 비결
국내에서 장수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 제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주와 금연이 비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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