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 상임공동대표인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이 주관하는 제7차 IPCNKR 총회가 현지시각으로 23~25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됩니다.
연맹은 2003년 창립 후 각국의 북한인권법 제정, 북한자유이주민의 난민지위 획득과 보호요청 등 북한인권 개선 국제공조에 앞장서 왔으며 62개국에서 200여 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회에는 미국 에드 로이스 하원의원, 일본 히로시 나카이 납북문제 장관, 팔라우 의장 등 13개국에서 30명의 의원과 각국의 인권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한국에서는 황우여 의원을 단장으로 박선영, 송영선, 황진하 의원이 참석합니다.
황 의원은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 유럽, 미주, 아프리카 의원들이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각 대륙의 역할과 전략을 발표하는 만큼 북한인권개선을 위한 국제적 공조가 공고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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