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고발 검토" vs "치명적 하자 없다"
김태호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틀째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은 김 후보자의 법위반 혐의에 대해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총리직 수행에 치명적 하자는 안된다는 입장입니다.

▶ 카터 평양 도착…'김정일 면담' 관심
억류 미국인의 석방을 위해 방북길에 나선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늘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중부 최고 150mm 폭우…남부 폭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최고 150mm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내일까지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 "엉터리 가이드 탓" 관광객 사망
백두산 관광에 나섰던 한국인 9명이 조난당하고 이 가운데 1명이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전문적인 산악 지식이 없는 가이드의 통솔 미숙이 화를 불렀다고 관광객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 '부실' 50개 대학 명단 다음 주 공개
50개에 이르는 부실대학 명단이 다음 주에 공개됩니다.
이들 대학은 학자금 대출과 학교 운영자금 대출을 제한받게 돼 대학 구조조정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더블딥 '적신호'…코스피 25P 급락
주택거래 실적이 급락하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더블딥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25포인트 떨어지며 1,740선이 무너졌습니다.

▶ SM3, 충돌 때 가장 위험한 신차
신차 안전도를 평가한 결과, 충돌 시 르노삼성의 SM3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뒤에서 받힐 경우엔 일본의 렉서스가 가장 위험했습니다.

▶ 김연아 "코치 해임 내가 결정"
'피겨 여왕' 김연아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 간에 결별 책임에 대한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오서 코치에 대한 해임을 자신이 직접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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