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청와대 인사검증 관련자 문책해야"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김태호 국무
총리 후보자와 장관 내정자 2명의 낙마와 관련해 "이번 인사검증에 관련된 청와대 인사는 누가 됐던 문책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번 인사 검증에서 배제된 것 아니냐"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청문 정국을 계기로 여당 의총이 정국 운영에서 매우 중요하게 됐다"면서 "의총에서 나오는 의견을 모아 청와대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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