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공정한 사회를 말하기 전에 지금까지의 불공정 사례들을 언급하고 국민에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유명환 외교부장관 딸 채용 문제 하나만 해결해놓고 국민에게만 공정사회 요구하는 건 자신들은 성역에 남고 국민만 따르라는 오만함의 극치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무총리와 장관 후보자들을 어떻게 인선하느냐가 공정사회로 가는 우선적인 시금석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재형 / soho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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