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환 장관 딸 '노골적 특혜' 받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이 특별채용 과정에서 노골적인 특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외교부가 법령을 위반한 것은 물론 유 장관 딸에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 행시 개편안 재검토…민간 특채 축소
'유명환 장관 딸 특혜' 논란에 따라 한나라당이 행정고시 개편안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민간인 특채 비율을 낮추도록 조정할 계획입니다.
▶ 북, 대승호 송환 "인도적 결정"
북한이 지난달 8일 나포한 대승호와 선원들을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송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돌파구가 될지 주목됩니다.
▶ 태풍 내일 영남 관통…최고 250mm 비
제9호 태풍 '말로'가 밤사이 제주도를 거쳐 내일 영남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남부를 중심으로 강풍과 함께 최고 2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 사면 '비리 법조인' 변호사 개업 제동
광복절 특사에서 슬그머니 사면돼 논란이 됐던 비리 법조인의 변호사 개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서울변호사회는 이들의 등록신청에 대해 자진철회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 민주당, 당권-대권 분리 최종 확정
민주당은 오늘(6일) 당무위를 열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함께 선출하는 순수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하고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 오세훈, 서울광장 조례 개정안 거부
오세훈 서울시장이 허가제를 신고제로 바꾸는 내용의 서울광장 조례 개정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서울시의회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 고추 '매운 성분' 암 발생 촉진
고추의 매운 성분이자 진통제로 이용돼 온 캡사이신이 암 발생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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