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방식을 확정하고 오늘(7일)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합니다.
손학규, 정동영, 정세균 고문의 출마 선언이 예정돼 있어서 당권을 둘러싼 대결이 불붙을 전망입니다.
전당대회 규칙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함께 뽑는 집단지도체제 도입과 당권-대권 분리 등 새 규칙이 적용됩니다.
당 대표를 포함해 모두 6명의 최고위원을 뽑게 되는데, 우선 오는 9일 예비경선을 통해 1.5배수인 9명으로 후보군을 압축합니다.
[ 김재형 / soho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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