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말로' 남해안 스쳐 지날 듯
제9호 태풍 말로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말로는 당초 예상과 달리 내륙으로 상륙하지 않고 남해안을 스쳐 지날 것으로 보입니다.
▶ 대승호 선원 오늘 오후 동해로 귀환
지난달 8일 북한에 나포된 대승호와 선원들이 오늘 오후 4시 동해로 귀환합니다.
▶ 유명환 장관 딸 '노골적 특혜' 받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이 특별채용 과정에서 노골적인 특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외교부가 법령을 위반한 것은 물론 유 장관 딸에게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 감사원 '공무원 인사' 특별감사 착수
감사원이 특별채용을 포함해 공무원 인사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점검에 나섭니다. 감사원이 공무원 인사에 대해 집중 감사에 들어가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 '노무현 차명계좌' 발언 본격 수사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에 대해 언급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는 9일부터 본격 수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 어린이용 접착제 풍선에 환각성분
아이들이 학교 앞 문구점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접착제 풍선에 환각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적발됐지만, 버젓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 소득보다 빚이 더 빠르게 증가
우리 국민의 빚이 소득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소득층일수록 부채 부담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오세훈, 서울광장 조례 개정안 거부
오세훈 서울시장이 허가제를 신고제로 바꾸는 내용의 서울광장 조례 개정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습니다. 서울시의회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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