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승호 귀환…관계개선 '돌파구' 주목
대승호와 선원들이 북한에 나포된 지 한 달 만에 귀환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남북관계가 개선될지 주목됩니다.
▶ 북, 쌀·중장비 요청…'긍정 검토'
북한이 수해복구 긴급구호품 대신 쌀과 중장비를 지원해 줄 것을 우리 정부에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는 대북 지원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 옛 외교장관도 편법 '자식 채용' 의혹
90년대 말 외교부 장관을 지낸 홍순영 외교협회장이 차관 시절 외무고시 과목을 변경해 아들의 외무고시 통과를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교비 횡령' 강성종 의원 구속
학교법인 신흥학원에서 교비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강성종 민주당 의원이 구속됐습니다. 국새 의혹과 관련된 민홍규 전 국새제작단장도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 30개 부실대학 학자금 대출 제한
교육과학기술부가 상대적으로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30개 대학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대학은 내년에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학자금 대출이 제한됩니다.
▶ 뉴욕증시, 유럽 은행 부실 우려에 급락
뉴욕증시는 유럽 주요 은행에 대한 자산 건전성 문제가 다시 부각되면서 1% 넘게 급락했습니다. 금융주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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