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F-15K 2차 사업에 따른 최초 도입기 3대가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투기는 F-15K 41, 42, 43호기로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출발해 하와이, 괌 등을 거치며 태평양을 횡단했습니다.
공군은 전력증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5월 보잉사와 F-15K 2차 사업 계약을 맺었으며 2012년 3월까지 8회에 걸쳐 모두 21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입니다.
새로 도입되는 F-15K는 내년 11월부터 제한작전을 실시하고 도입 완료와 동시에 전력화를 완수해 정상작전을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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