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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와 한나라당은 5급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특별채용 비율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2015년까지 특채비율을 50%까지 확대한다는 정부 방안은 백지화됐습니다.
송찬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도 여론의 비난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 인터뷰 : 맹형규 / 행정안전부 장관
- "최근에 외교부 특채 사건도 있고 해서 여러 가지 국민적인 오해를 불러일으킨 부분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지난달 발표한 '행정고시 개편안' 가운데, 특채 비율을 50%까지 확대한다는 방안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특채 비율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고, 상한선은 40%로 설정했습니다.
▶ 인터뷰 : 김정권 / 국회 행안위 한나라당 간사
- "최근 10년 동안 전문가를 특별채용하는 비율이 37.4% 정도 됐습니다. 그 수준을 넘어서지 않도록 했습니다."
5급 공무원 공채 시험을 통한 선발 인원도 지금의 행정고시와 같이 250∼300명을 유지하는 것으로 당정은 합의했습니다.
다만, '행정고시'라는 명칭은 예정대로 '5급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 부처별로 특채를 선발했던 방식은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채용박람회 방식으로 일괄해서 선발하는 것으로 바뀝니다.
공무원 선발시험에 대한 세부 시행방안은 공개토론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국민의 여론을 수렴한 뒤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MBN뉴스 송찬욱입니다.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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