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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모두 9명의 본선 진출자가 가려졌습니다.
젊은 486 후보들이 약진하고 거물급 인사가 탈락하는 등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보도에 김재형 기자입니다.
【 기자 】
예측불허의 진땀 승부.
투표에 앞서 이뤄진 정견발표에서부터 뜨거운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전 민주당 대표
- "누구나 김대중, 노무현을 이야기합니다. 김대중, 노무현의 정신과 철학을 아무나 계승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인터뷰 : 손학규 / 민주당 상임고문
- "총선 승리, 대선 승리를 이끌 민주당의 지휘부를 저 손학규에게 맡겨주십시오. 승리를 위해 더 큰 민주당 만들겠습니다."
▶ 인터뷰 : 정동영 / 민주당 상임고문
- "민주당 정통의 역사의 바통을 이어받아서 강력하고 진보적인 민주당을 건설하는 것만이 정권교체의 길에 다가설 수 있다 저는 굳게 믿습니다."
결국, 예비후보 16명 가운데 9명만 살아남았습니다.
손학규, 정세균, 정동영 상임고문 등 '빅3'를 포함해 박주선, 천정배, 조배숙, 최재성, 백원우 의원, 이인영 전 의원이 뽑혔습니다.
특히 이른바 486 후보 세 명은 모두 본선에 진출하며 가장 큰 이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반면, '대권 잠룡'으로 거론됐던 추미애 의원과 중진 김효석 의원은 9명 안에도 들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유일한 여성인 조배숙 의원은 여성 배려 규정에 따라 본선 결과와 관계없이 차기 최고위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공정한 본선 경쟁을 위해 후보별 득표와 순위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형 / 기자
-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입니다. 9명의 후보는 이번 주말 시·도당대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합니다. MBN뉴스 김재형입니다. [ soho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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