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경찰서는 심야에 여성 혼자 사는 집에 들어가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4살 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엄 씨는 지난 2일 오전 2시 40분쯤 경기도 광명시 한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잠든 39살 여성 A 씨를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집에 있던 현금 8만여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엄 씨는 지난 7월 24일 오전 1시 40분쯤에도 A 씨 집에 침입해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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