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경찰서는 가짜 해외명품 의류 수만 점을 국내 유명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 혐의로 33살 정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0살 김 모 씨 등 판매책 5명을 불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수입 업무를 담당한 30살 오 모 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도봉구 일원에 보관창고를 차려놓고 중국 등에서 해외유명 상표가 붙은 가짜 의류 수만 점을 수입해 24억 원어치, 2만 7천여 점을 국내 유명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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