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60주년 기념행사가 오늘(15일) 인천시 일대에서 국내외 참전용사와 군 장병과 시민 등 1만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주 공격 루트였던 월미도 앞 해상에서의 헌화를 시작으로 자유공원 내 맥아더 동상 헌화와 월미도 친수공간에서의 전승기념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전승기념식에는 미국과 영국, 호주 네덜란드 등 국내외 참전용사와 장병,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참전용사의 투혼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