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1>요즘 워낙 하늘이 깨끗해서 한뼘 정도는 높게 느껴지실텐데요.
오늘도 한낮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조금 덥겠고, 햇살 또한 뜨겁겠습니다.
출근길 안개가 계속 말썽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한층 짙게 끼어있는데요. 지금 문산과 철원은 가시거리가 150미터, 이천도 350미터 안팎으로 뚝 떨어져 있습니다.
차간거리 넓게 하시면서, 안전운전에 신경을 쓰셔야겠고요.
<반 2>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추선연후 전날까지는 전국이 쾌청하겠는데요.
연휴 첫날에는 중부지방에, 연휴 당일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성묘나 차례 지내실 때 참고하셔야겠고요.
또 제 11호 태풍 파나피가 대만을 향해 올라오고 있지만, 다행히 우리나라에는 별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현재, 서울 21도, 대구 20도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최고>낮이면 서울과 부산 29도, 광주 30도 안팎으로 올라 조금 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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