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이 최근 2년 동안 하루 평균 26명의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민주당 최영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단 직원이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2만 3천여 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유출하거나 열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 건수는 225건, 업무목적 외 무단열람은 2만 3천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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