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교도소에서 나온 지 5개월 만에 다시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51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 새벽 2시, 서울 개포동의 한 상가 건물에 있는 문구점의 창문을 드라이버로 열고 들어가려다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같은 전과로 형을 살다 지난 4월 출소해 다시 범행을 결심했고, 이후 미리 장소를 답사하는 등 치밀하게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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