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산된 추석 연휴…여유로운 고향길
길어진 연휴 탓에 귀성길이 분산 되면서 예년과 같은 짜증과 답답함이 사라졌습니다. 징검다리 연휴 첫날, 주요 역과 터미널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내달 21일 이산가족 상봉…장소 이견
남북은 다음 달 21일부터 27일까지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상봉 장소에 대해서는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 "김경희, 김정일 후계자 자리 노려"
일본의 전 방위상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인 김경희가 후계자 자리를 노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김황식 총리 인사청문회 29일 실시
여야는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열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추신수, 만루포 등 홈런 3방 폭발
추신수 선수가 '그랜드 슬램'을 포함해 홈런 세 방을 터뜨렸습니다.
추 선수가 한 경기에서 홈런 세 개를 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추석 대목 원산지 표시 위반 기승
추석 대목을 노리고 원산지를 속여 파는 얌체 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단속이 뜸한 주말을 이용해 수입산 쇠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체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 '압수수색 방해' 한화 용역직원 영장
서울서부지검이 한화그룹 본사 압수수색 과정에서 검찰 관계자와 몸싸움을 벌인 회사 측 용역직원 54살 고 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중, 만주사변 기념일…반일 시위 확산
일본의 중국 어선 나포 사건으로 중국에서 반일 감정이 격화되는 가운데 오늘(18일) 만주 사변 79주년 기념일을 맞아 중국 전역에서 반일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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