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9일) 오후 9시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지하 단란주점에서 불이 나 업소 종업원과 손님 등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이 불은 단란주점 내부 8㎡과 영상모니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1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5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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