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침수지역에서 건조를 위해 집 앞에 내놓은 물건을 훔친 60대 남성 박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박 씨는 어제(23일) 오전 9시 30분쯤 공항동에 사는 정 모 씨가 가재도구 등을 말리려고 집 앞에 내놓은 진공청소기와 검도용품 등 18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침수된 지역에서 비슷한 사건이 더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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