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나서 신한과 관련된 수사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신상훈 신한지주 사장의 소환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신 사장은 상환능력이 없는 투모로와 금강산랜드에 부당하게 대출을 해줬다는 의혹으로 신한은행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이백순 신한은행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금융조세조사 3부에 배당해 신한 사태 수사를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
차명계좌 의혹을 받는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 사건에 대해서는 이번 주부터 고발인 조사 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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