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생들이 운동부족으로 비만 증가와 체력저하가 심각해지면서, 초중고 체육교육이 강화되고, 학교스포츠클럽이 크게 확대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초중등 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교과부와 문화부는 학교스포츠클럽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학생 등록률을 2015년까지 5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스포츠 활동 내용을 입학사정관제 등을 통해 고입과 대입에 반영하도록 권장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체육교육 선도학교 500개 교를 지정해 체육수업을 강화하고, 2015년까지 스포츠강사 2,500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천권필 / chonkp@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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