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 김덕곤 검사는 자동차 부품 속에 대량의 메스암페타민을 숨겨 인천공항을 통해 반입한 혐의로 36살 한 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한씨는 지난 11일 미국 운송사 UPS 항공편에 적재된 특송화물 '자동차 HID 램프 안정기' 15개 안에 9억여 원 어치의 메스암페타민을 숨겨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1개 소형 비닐봉지에 담겨 있던 이 메스암페타민은 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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