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천국으로 알려진 마카오를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의 현금서비스 액수가 급증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이사철 의원은 카드회사로부터 올해 상반기 마카오에서 국내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를 이용한 현금서비스 인출건수는 3만 192건, 액수는 126억 원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전체 마카오 현금서비스 액수가 200억 원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올해 마카오 내 현금서비스는 급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의원은 현금서비스 중 상당 부분이 쇼핑이 아닌 카지노 게임비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