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6개 초중고교 학생들이 자연방사성 물질을 많이 함유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교과위 소속 김선동 의원에 따르면,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국 825개 초중고교 중 66개교의 지하수에 자연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상 함유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연방사성 물질은 호흡기나 마시는 물 등을 통해 사람 몸에 유입될 수 있으며, 특히 라돈은 폐암과 위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