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7시 5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신팔야교 인근 도로에서 BMW 승용차가 2.5m 언덕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탔던 42살 원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47살 강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원 씨 등 2명은 대리운전 기사 강 씨를 불러 남양주 진접에서 포천 방향으로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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