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인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8~9월 두 달간 금융범죄를 단속해 2천3백여 건에 4천9백여 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이스피싱의 경우 677건을 적발해 대포통장 제공자 천여 명과 송금책, 인출책 등 천66명을 검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몇 년간 증가세를 보이던 보이스피싱 건수도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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