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임금인상률이 4.9%로 작년보다 2.9%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100인 이상 사업장 7천800여 곳 중 임금교섭을 타결한 2천600여 곳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이는 금융위기로 경기 침체가 심했던 지난해 인상률 2%보다는 크게 상승한 것이지만 2005~2008년 평균 인상률과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9월 말까지 임금교섭 타결률은 34.4%로 지난 5년간 평균과 비교하면 17.9%포인트나 낮아 매우 더딘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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