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서부경찰서는 훔친 화물차량을 타고 전국을 다니며 상습적으로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로 50살 최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달 26일 오전 2시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에서 53살 김 모 씨의 건축자재 5톤을 싣고 달아나는 등 지난 2월부터 모두 31차례에 걸쳐 2억 원어치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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