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와 인천해양경찰서는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대테러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5일부터 오늘(7일)까지 3일간의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해군과 해경은 인천 영종도와 팔미도 근해에서 헬기 강하 훈련 및 사격훈련, 선박 모형을 활용한 테러선박 검색·테러범 제압훈련 등을 실시했습니다.
한편, 인천소방안전본부도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52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초광역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하고 G20 정상회의에 대비한 긴급대응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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